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회의사당 견학 예약하기 주차장 본회의장 참관

 

올해 6학년이 된 큰 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 시간에 번호순으로 발표수업을 한다고 한다.
 
내용은 1단원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
17차시 국회의사당의 각 시설에 담긴 의미 알아보기
 
발표 전에 직접 국회의사당에 가 보면 좋겠다 싶어 혹시나 하고 알아봤는데
역시 국회의사당 견학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가 그동안 뉴스에서 숱하게 보아왔던 본회의장 참관은 물론,
국회체험관 참관도 가능(10세 이상 가능)했는데 예약이 꽉 차 있어
할 수 없이 본회의장 참관만 예약하기로 했다.
 

국회의사당 견학 예약하는 법 / 본회의장 참관 신청하는 법

 
아래의 국회박물관 참관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https://museum.assembly.go.kr/museum/main/contents.do?menuNo=700022

국회박물관

 
 
본회의장 참관 [신청] 버튼을 클릭하고
 

 
 
스크롤을 내려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하기]를 클릭
(평일은 7회차 / 주말은 3회차)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
회원가입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아 [비회원 로그인]을 선택
 

 
 
4가지 인증방식 중 본인이 편한 것을 선택하여 인증을 완료한 후
동반자의 정보(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도 입력해야 한다.
 

 
 
신청내역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예약완료 메시지가 전송된다.
 

국회의사당 견학 / 본회의장 참관 시 신분증 반드시 지참해야!!

 

동반자를 포함한 모든 예약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남편과 나는 운전면허증을 챙겼고, 아이들은 여권을 챙겨갔다.

 

국회의사당 견학 주차장

 

주말에는 국회의사당 내 주차가 가능하고

평일에는 국회의사당 바로 뒤편에 있는 국회둔치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국회둔치주차장 주차요금

 

 

주말이라 국회의사당 내 주차가 가능했으나,

근처에 볼 일이 있어 국회둔치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이 엄청 넓음

 

 

 

국회의사당 본관 참관 접수처는 건물 후문 쪽이라

건물을 빙 둘러서 가야 했다.

 

 

 

본관 3문으로 입장하면

 

 

 

국회의사당 견학 / 본회의장 참관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접수대로 가

예약자 이름을 얘기하고 참관증을 받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 본회의장 참관/방청석에 앉아

국회의사당의 역사부터 국회마크의 변화, 의장이 하는 일, 투표하는 법, 의원 배치도 등등

국회 및 본회의장과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을 20여 분간 들을 수 있었다.

 

 

 

초등 저학년 아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관하였는데,

남편도 나도 몰랐던 내용들이 많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총 30분으로 이루어진 국회의사당 견학 / 본회의장 참관 일정.

초반 10분간 사진 촬영을 하고 후반 20분간 설명을 듣는 구성인데,

우리가 늦게 입장한 탓에 퇴장 전에 후다닥 사진 촬영을 하고 나왔다.

 

 

 

1층으로 내려와 출입증 교부처 앞에서 주차 도장을 셀프로 찍는 것으로

 

 

 

국회의사당 견학 / 본회의장 참관 마무리.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유익했던 국회의사당 견학 / 본회의장 참관.

서울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